SK E&S는 저탄소 LNG,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솔루션 등 4대 핵심사업의 유기적 연계와 상호보완적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그린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에너지전환 시대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저탄소 LNG 및 수소 시너지편에 이어, 이번 세 번째 편에서는 수소 및 재생에너지의 시너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SK E&S는 국내 최대 민간 재생에너지 사업자로, 2024년 상반기 기준 약 4.6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에는 99MW의 설비 용량을 갖춘 임자도 태양광 발전소의 상업 가동을 시작했으며, 2023년 1월에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99MW의 전남 해상풍력사업’을 착공하여 올해 말 준공 예정입니다.
SK E&S는 재생에너지 PPA를 제공하는 형태로 기업들의 RE100[1] 달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아모레퍼시픽과의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 직접 PPA[2]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꾸준히 추가 계약을 맺으며, 국내 직접 PPA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은 77%(2023년 기준)로 압도적 1위 차지하고 있습니다.
[1]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 캠페인
[2] 한국전력공사의 중개 없이 민간 기업 간 재생에너지 전기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허가한 제도
SYNERGY 3. 수소 + 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자연으로부터 에너지를 확보해 전력을 생산하는 만큼 환경 변화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간헐성의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 발전은 이러한 재생에너지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기로, 발전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거의 배출되지 않고, 환경 변화와 상관없이 24시간 내내 발전이 가능하여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생에너지와 수소 간의 상호 보완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궁극의 청정수소라 불리는 그린수소는 주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으로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충분한 재생에너지의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SK E&S는 2023년 말 기준으로 4.5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였으며, 향후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그린수소 상용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수소 연료전지 발전으로 24시간 전력을 생산하여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하여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상호 보완하는 시너지를 만듭니다. SK E&S의 4대 핵심사업으로 만들어가는 미래 에너지 세상에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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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ERGY] 블루수소 생산에 저탄소 LNG를 활용하여 탄소 감축 효과를 더하다(바로가기)
[SYNERGY] 에너지솔루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지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