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ERGY] 에너지솔루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지원하다

SK E&S는 저탄소 LNG,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솔루션 등 4대 핵심사업의 유기적 연계와 상호보완적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그린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에너지전환 시대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시너지편에 이어, 이번 네 번째 편에서는 E&S 4대 핵심사업의 에너지솔루션과 시너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SK E&S는 고객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에너지를 사용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그리드(ESS), ▲분산전원(소규모 전력 공급), ▲모빌리티 솔루션(전기차 충전)이 통합된 ‘Energy Solution Platform’을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전기차는 이동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로서 배터리 충·방전을 통해 에너지 소비처이자 공급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분산전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SK E&S는 국내에서 2023년부터 자회사인 파킹클라우드를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동형 고속충전 서비스^[1]와 V2G^[2]에 대한 실증사업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1] MFC, Mobile Fast Charging Service
^[2] Vehicle To Grid, 전력망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했다가 주행 후 남은 전기를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방전)하는 것으로 전기차를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로 활용

SK E&S는 2021년에 부산정관에너지를 인수함으로써 부산 정관신도시와 인근 상업지구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부산정관에너지는 국내 처음으로 허가를 받은 대표적 분산전원인 ‘구역전기사업자’로 직접 생산한 난방열뿐만 아니라 전기도 정관 지역 내 수요처에 직접 판매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2021년 그리드 솔루션^[3] 기업인 KCE(Key Capture Energy)사를 인수하였고, 2022년에는 투자회사인 패스키(PassKey)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업인 에버차지(EverCharge)를 인수하여 전기차 충전사업에도 진출하였습니다.

^[3]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기술

SYNERGY 4. 에너지솔루션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에너지원을 저탄소·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 못지않게 에너지를 어떻게 만들고 사용하는가도 매우 중요합니다. SK E&S는 전력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그리드,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분산전원 및 모빌리티의 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의 생산과 공급, 사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