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3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SK E&S는 올 한 해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솔루션, 저탄소 LNG 등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에 기반한 4대 핵심 사업을 진행하며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수소 밸류체인 강화 ·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 도모 및 추워진 겨울날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미디어룸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했습니다. SK E&S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12월 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NEWS편
1. SK E&S, COP28에서 ‘블루수소 파트너십’ 강화…글로벌 탄소중립 속도낸다 (2023.12.02)
SK E&S가 지난 2일(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회의)에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지이 버노바(GE Vernova),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충남 보령에 추진중인 블루수소사업의 성공을 위한 글로벌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 E&S는 수소 생태계 확산에 핵심이 될 블루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소비처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SK E&S는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에서 연간 25만 톤의 블루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며 생산된 블루수소는 기체수소 배관과 전국에 건설 중인 액화수소 충전소에 공급돼 수소연료전지 및 혼소 발전, 그리고 수소버스·지게차 등 모빌리티용으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2. 여주에너지서비스, 지역 농산물 구매 통해 ESG 경영 실천한다 (2023.12.06)
SK E&S의 자회사인 여주에너지서비스가 지난 6일 여주시 북내농협과 함께 ‘우리농민과 함께하는 여주쌀 구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에너지서비스를 비롯한 SK E&S 자회사들이 동참했으며 구매한 쌀의 일부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여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향후에도 SK E&S는 지역 농산물 구매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3. SK E&S, 소부장 기업들과 손잡고 액화수소 충전소 국산화 나선다 (2023.12.18)
SK E&S가 효성중공업, 크리오스, 디앨, 광신기계공업과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액화수소 충전소 국산화 달성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협약 당사자들은 액화수소 충전소의 국산화 달성과 보급 확대를 위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 지원과 국산 설비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액화수소 플랜트와 액화수소 충전소의 가동을 앞둔 SK E&S는 효성중공업과 액화수소 관련 기술 지원 및 국산 설비 활용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CONTENTS편
[에너지백과] PPA (2023.12.14)
PPA는 민간 발전사와 전력 사용자 간의 전력 수급 계약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 한해서 PPA를 허용하고 있으며, 이는 또 직접 PPA와 제3자 PPA로 나눠 집니다. 직접 PPA는 재생에너지 생산자와 사용자가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방식이고, 제3자 PPA는 생산자와 사용자 사이에 한국전력공사가 중개자(제3자) 역할을 하는 방식입니다. PPA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2. 집집마다 서로 다른 난방비 절약 방법, 이것부터 확인해 보세요! (2023.12.19)
‘겨울에 이르렀다’는 동지(冬至)를 앞두고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난방비가 전년 대비 13% 인상된 101.57원까지 오르면서 난방비를 걱정하는 사람 또한 늘고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를 줄여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3. 천연가스가 우리 집으로 오기까지, LNG 밸류체인 (2023.12.21)
도시가스는 국내 약 2,100만 가구가 사용하는 보편적인 에너지 서비스입니다. 도시가스의 연료로는 주로 천연가스가 사용됩니다. 천연가스가 일상으로 오기 위해서는 업스트림(Upstream), 미드스트림(Midstream), 다운스트림(Downstream) 세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우리 집을 데우는 도시가스 연료, 천연가스가 우리에게 도착하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의 마지막 이달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SK E&S는 주요 사업들의 유기적 연계와 시너지를 도모하며 그린 포트폴리오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입니다. 청룡의 해에도 SK E&S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