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대한민국 액화수소 시대’에 앞장서다!

SK E&S는 11월 9일(수) 롯데호텔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효성, 하이창원, 현대자동차와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액화수소란?

액화수소는 상온에서 기체 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로 냉각해 액체 형태로 만든 수소입니다.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1/800, 1회 운송량은 약 10배 수준으로 대용량 저장·운송에 유리해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충전 속도가 빨라 같은 시간에 기체수소 대비 약 4배 이상의 차량에 충전이 가능하며, 고압 압축이 필요한 기체수소와 달리 대기압 수준에서 저장할 수 있어 폭발과 화재 위험이 낮아 높은 안정성도 자랑합니다.

 

액화수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바로가기)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 행사로 체결되는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부터 국내에서 액화수소가 원활하게 생산·유통·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소 상용차 보급 확산에 함께 나서자는 내용입니다.

현재 SK E&S는 인천에 연간 최대 3만톤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를 건설 중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될 예정입니다.

생산된 액화수소는 전국 수소충전소를 통해 공급될 예정으로 SK E&S는 美 플러그파워사와 공동 설립한 SK플러그하이버스를 통해 버스 차고지 등 수요처 인근에 액화수소 충전소 약 40여개소도 구축 중에 있습니다.

SK E&S의 수소사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바로가기)

또한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SK E&S 추형욱 대표이사가 제2기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이 위촉됐습니다.

이번 제 2기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은 현대자동차 박정국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 한국전력 정승일사장, 서울대 박상욱 교수 등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단체 및 언론계의 국내, 최고 수소경제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수소경제위원회란?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고 관련 정책 조정, 국가 간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기구입니다.

SK E&S는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차질 없이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수소경제 시대를 주도해 나갈 SK E&S의 발걸음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SK E&S 보도자료] SK E&S, 내년부터 ‘액화수소 시대’ 본격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