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E&S [셔터: 찰나의 순간] 에너지와 빛을 품은 부산의 미래를 보다 서울에서 KTX로 두 시간을 조금 더 달려 도착한 부산. 부산역에 내리자마자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항구도시 부산은 IT 첨단 기술이 Jun 29, 2023
INSIDE E&S [셔터: 찰나의 순간] 도심 한가운데서 역사와 자연을 만나다, 위례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위례로 향했다. 출근길 사람들로 가득 찬 지하철에서 내리자 번잡했던 도시의 풍경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조용히 흐르는 하천과 호수, 잘 꾸며놓은 푸른 공원이 펼쳐진다. 안락한 휴식을 선사하는 아파트 숲과 Dec 15, 2022
INSIDE E&S [셔터: 찰나의 순간] 하늘과 바람과 별, 그리고 광양 차창 밖으로 청명한 하늘과 파란 바다가 펼쳐진다. 한적한 시골 풍경이 어느 순간 거대한 발전소와 제철소, 항구에 쌓인 컨테이너와 분주하게 오고 가는 화물선으로 바뀐다. 도무지 같은 지역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전혀 Oct 13, 2022
INSIDE E&S [셔터: 찰나의 순간] 푸른 바다와 에너지가 가득한 그곳, 보령을 가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비릿한 바다 내음이 코끝을 스친다. 부두를 가득 메운 어선과 싱싱한 해산물을 사고파는 어판장의 사람들, 보령 근해로 섬 여행을 떠나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활기차고 정겨운 어촌 풍경을 지닌 Jul 14, 2022
INSIDE E&S [셔터: 찰나의 순간] 바람이 함께 머무는 곳, 강원도 평창을 가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한 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강원도 평창. 기차에서 내리자 청정한 바람이 두 볼을 간지럽힌다. 사방을 둘러싼 높은 산과 켜켜이 쌓인 능선. 눈길이 닿는 곳마다 펼쳐진 밭과 울창한 Jun 3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