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로 향하는 SK E&S만의 유니크한 그린 포트폴리오

SK E&S가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 업계 행사 ‘2022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이하 WGC)’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SK E&S는 ‘A Unique Way to NET ZERO’를 주제로 넷제로 해법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전달했습니다.

WGC2022에 참가한 SK E&S의 A Unique Way to NET ZERO 전시관을 둘러보고 싶다면? (바로가기)

SK E&S가 준비한 다양한 전시 아이템 중 관람객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은 단연 4개의 대형 무빙 모니터를 통해 소개된 Green Portfolio였습니다.

SK E&S는 지난해 저탄소 LNG,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 솔루션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Green Portfolio’를 구상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4대 핵심사업의 내용뿐만 아니라 각 사업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내는지를 4개의 대형 무빙 모니터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지금부터 SK E&S가 넷제로의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Green Portfolio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SK E&S의 Green portfolio

 


저탄소 LNG 사업 + 수소 사업

SK E&S는 저탄소 LNG 인프라 및 LNG 사업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수소 사업에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SK E&S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의 LNG 사업과 인프라는 청정수소의 경쟁력 있는 생산과 공급, 활용을 가능하게 하고 수소 사업의 성장은 LNG 수요확대로 연계되어 저탄소 LNG 사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수소 사업 + 재생에너지 사업

재생에너지 사업과 수소 사업은 상호보완하며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SK E&S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기반으로 그린수소로의 빠른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소는 연료전지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의 간헐성을 친환경적으로 보완해 줄 것입니다.

 


친환경 LNG 발전 + 재생에너지 사업

친환경 LNG 발전과 재생에너지 사업의 결합은 양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끕니다. SK E&S는 발전량 중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 하는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1]공급 의무자입니다. LNG 발전사업자의 RPS의무는 재생에너지 사업의 안정적이고 스피디한 확대를 불러올 것입니다.

[1] 발전 사업자가 다양한 전력원으로 생산한 총 전력 중 RPS 비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도록 한 제도

 


저탄소 LNG 사업 + 친환경 LNG 발전

재생에너지로의 완전한 에너지 전환은 단시일내에 가능하지 않은 만큼 SK E&S는 화석연료인 LNG의 친환경성을 확보해 탄소중립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LNG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CCUS[2]를 적용해 이산화탄소(CO₂)를 제거한 저탄소 LNG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한 친환경 LNG 발전 사업을 가능케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갈 예정입니다.

또한, 친환경 LNG발전의 확대는 안정적인 LNG 수요처를 확보로 이어져 상호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대기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Capture), 저장(Storage), 활용(Utilization)하는 기술

 


에너지솔루션

재생에너지, EV(전기차)의 공급이 확대되고, 소비자의 효율적인 전기사용 니즈가 높아지면 이를 최적화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의 역할도 중요해집니다. SK E&S는 국내 1위의 민간 발전회사로 그동안 쌓아온 전력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에너지솔루션 사업은 4대 핵심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이는 상호보완적 시너지를 통해 SK E&S만의 유니크한 Green Portfolio를 구축하고 차별적인 성장스토리를 실현할 수 있게 합니다.

SK E&S는 Green Portfolio를 2025년까지 성공적으로 구축해 저탄소 LNG 1,000만 톤, 수소 28만 톤, 재생에너지 7GW(기가와트) 생산 및 Global Top-tier 에너지 솔루션 회사로의 성장 등 기업가치 35조의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SK E&S의 참신한 넷제로 해법에 WGC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SK E&S 전시관을 찾은 에너지 업계의 주요 인사들은 “SK의 잘 짜여진 사업 전략이 인상 깊었다(tight and well thought through strategy)”, “타 기업들과 달리 연도별 구체적 사업 계획을 보여줘 믿음이 간다”는 감상평을 남겼습니다.

SK E&S는 이번 전시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달하여 많은 관람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며 Green Portfolio를 통해 탄소중립시대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우뚝 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