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가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부에서 고용 현황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인증패와 함께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됩니다.
SK E&S는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SK E&S가 일자리 으뜸기업이 되기까지 힘쓴 숨은 주역, SK E&S의 인재육성본부 Talent Mgmt.팀을 미디어룸이 만났습니다.
Q. 안녕하세요. 미디어룸 독자분들께 소개와 인사 부탁드립니다.
홍: 안녕하세요. 저는 Talent Mgmt.팀의 홍현지 매니저입니다. 급여와 HRIS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 Talent Mgmt.팀의 신진호 매니저입니다. 신입, 경력 사원 채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눈으로만 보던 미디어룸에 등장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독자분들을 만나 저희 팀 소식을 알릴 수 있어 설레기도 합니다.
Q.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선정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신: 저희 팀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수상 소식을 듣고 그동안 노력한 데 따른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올 게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기뻤습니다.
특히 회사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고용부에서 주관하는 상을 받게 된 것인데요, HR(인사관리) 입장에서 담당 기관인 고용부의 상을 받는다는 게 더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홍: 말씀하신 것처럼 고용부에 저희가 해온 활동들을 더 구체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 팀과 회사에서도 많이 좋아해 주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그동안 해온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관련 활동에 대해서 논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Q.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이유, 비법이 궁금합니다.
신: 일자리 으뜸기업 수상은 단순히 신규 구성원 수가 많이 늘어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 아닌가? 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이번 수상은 SK E&S가 그 동안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외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SK E&S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 지원뿐만 아니라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 구축을 통해 구성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종합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실제 임직원분들이 가장 만족하는 복지를 소개해주세요.
신: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어 딱 하나만 소개하기는 어려운데, 굳이 꼽자면 ‘Break Day’가 있습니다. ‘Break Day’는 월 소정 근로시간을 유지하며, 업무 시간을 분배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제도적으로 쉴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눈치보지 않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지속적인 업무 몰입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형욱 사장님께서 임직원 복리후생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Break Day’도 사장님께서 오신 뒤 도입됐고, 건강보험지원도 강화돼 임직원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홍: ‘Break Day’ 뿐만 아니라 재택근무와 선택적 근로시간 등 유연하게 근로시간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자기개발이나 가족과 함께 하는 휴식 등의 시간을 더 잘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 출산/육아 관련한 제도들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직장 내 어린이집과 함께 맞춤형 자녀 돌봄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는데 다른 회사에는 없는 저희 회사 특화 복리후생이라 특히 더 좋아하시는 것 같고 이용하는 분들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Q. 이런 노력으로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홍: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SK E&S는 육아, 출산, 휴직 등이 자유로워 구성원들이 복직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가정에 힘을 쓸 수 있습니다. 또 사내 어린이집, 맞춤형 자녀 돌봄 서비스, 교육비 지원 등 자녀 양육에도 적극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가족친화인증을 받게 됐습니다.
신: 특히 육아휴직의 경우 일반적인 회사라면 구성원분들이 휴직 후 회사에 복직할 때 커리어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SK E&S는 휴직 후 원소속 복귀, 본인이 하던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해 휴직 기간에는 휴직에 충실하고 복귀 후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구성원과 회사의 성장을 위한 다른 제도들도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홍: 최근 신입, 경력 등 회사에 새 구성원들이 많이 합류했습니다. 이 분들이 안정적으로 회사에 적응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밸류스캠프’, ‘회사 버디’, ‘케어퍼슨’ 제도 등이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서도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제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SK E&S는 지속적인 구성원들의 행복을 경영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기업문화를 통해 구성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SK E&S의 모습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